최종편집:2025-08-25 11:19:31

경주엑스포대공원, 국내 최장거리 야외 공포체험

‘EX-HORROR 시즌5:낯선 손님의 그림자’개막
김경태 기자 / 2129호입력 : 2025년 07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주엑스포대공원, 'EX-HORROR 시즌5-낯선 손님의 그림자' 홍보 포스터<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 인기 콘텐츠 ‘EX-HORROR 시즌5:낯선 손님의 그림자’가 오는 25일~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EX-HORROR는 무더운 여름밤 짜릿한 공포 체험을 선사하며 매해 높은 인기를 얻어온 경북 대표 야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즌5를 맞아 세계 각국 귀신과 괴담을 테마로 한 글로벌 야외 공포 콘텐츠로 새롭게 돌아온다.

이번 시즌의 부제인 ‘낯선 손님의 그림자’는 다음과 같은 스토리로 전개된다. “수많은 이들이 찾는 경주에 정체불명의 낯선 손님이 도착했다. 손님은 떠났지만, 그의 그림자는 여전히 화랑숲 어딘가에 남아 있다. 관람객은 손전등 하나만 들고, 그 실체를 마주하는 여정에 나선다.”

스토리에 맞춰 20여 개 공포 코스(선택형 포함)가 마련되며, 관람객은 팀별로 손전등을 지급받아 숲 속 탐험을 진행한다. 또한, 체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방상시탈(과거 악귀를 쫓는 데 사용)’을 착용한 코스 안내요원(NPC)이 등장해 게임적 연출을 강화해 몰입감과 현장감을 더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22개국 대표 귀신과 괴담을 전시한 ‘Creature of World’, 하루 동안 가장 강렬한 활약을 펼친 귀신에게 관람객이 직접 투표하는 ‘Street Ghost Fighter’, 전문가의 손길로 공포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특수 호러분장 체험’(유료) 등이 운영된다.

특수 호러분장 체험료는 지난 시즌보다 가격부담을 낮춰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11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오후 10시다. 전 연령 이용 가능하나, 공포 강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어, 노약자, 임산부, 심장질환자 등은 체험이 제한되며, 모든 관람객은 체험 전 사전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김남일 사장은 “올해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해인 만큼,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세계 각국의 대표 귀신과 이야기를 결합한 색다른 글로벌 콘텐츠로 준비했다”며, “한여름밤 더위를 날려줄 짜릿한 체험으로 경주만의 특별한 야간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 초전면이 25일 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초전파출소와 함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바르게살기운동 김천 대덕면위원회가 지난 22일 관기1리 관터 경로당에서 백숙 나눔 봉사를 
다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9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대상 
영천시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 회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상주 박은옥 교육장이 이달 31일 퇴임을 앞두고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재 
대학/교육
계명대,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 성료  
대구 교육청, ‘2025년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 성료  
호산대, 첫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 출범 ‘7개국 8명 선발’  
DGIST, 국립대구과학관·대구공고와 ‘상상을 실현하는 부트캠프’  
국립 경국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제빵기능사 자격증 특강  
대구보건대, ‘STAR PLUS ESG 알파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  
대구한의대 간호학과, 미국·일본서 국제교류 활동 활발  
문경여중, 차별 없는 세상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문경학생오케스트라‘주흘’, 한여름 밤을 수놓다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대,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 성료  
대구 교육청, ‘2025년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 성료  
호산대, 첫 외국인 학생 홍보대사 출범 ‘7개국 8명 선발’  
DGIST, 국립대구과학관·대구공고와 ‘상상을 실현하는 부트캠프’  
국립 경국대,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제빵기능사 자격증 특강  
대구보건대, ‘STAR PLUS ESG 알파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  
대구한의대 간호학과, 미국·일본서 국제교류 활동 활발  
문경여중, 차별 없는 세상 위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문경학생오케스트라‘주흘’, 한여름 밤을 수놓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