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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연습 기간 중 '길 터주기 훈련'을 하고 있다.<경주소방서 제공> |
| 경주소방서가 2025년 을지연습 기간(8.18.~8.21.)을 맞아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소방대원의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주소방서는 소방차 6대와 경주경찰서 순찰차 1대 등 총 7대를 동원해 경주 시내 약 10km 구간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집중 교통체증 구간을 중심으로 긴급차량 통행 환경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반복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송인수 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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