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3 00:18:50

“외교·안보정책 큰 차이 없다”

국민-바른, 연대·통합에 앞서 걸림돌 제거 포석국민-바른, 연대·통합에 앞서 걸림돌 제거 포석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의원들의 모임인 국민통합포럼이 16일 세미나를 열고, 양당 연대·통합론의 최대 장애물로 거론되는 햇볕정책과 지역주의 문제를 논의하면서 연대 가능성을 타진했다. 중도통합 논의의 중심에 있는 양당의 의원들이 모여, 그동안 의견차가 큰 것으로 알려진 외교·안보에 대해 논의하면서 통합의 걸림돌을 제거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국민통합포럼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가치의 모색 , 외교안보·동서화합'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사실은 큰 틀에서 (양당의 입장에)내용이 많이 다르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프레임으로 인해서, 큰 이견이 있는 것처럼 인식되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생각을 (바른정당, 국민의당 의원들이)공유했다."며, "미래 정치 세력으로서 관련 문제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미래지향적으로 가치를 정립하고 모색해야 할지 공유하고 결기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운천 바른정당 의원 역시 안보, 동서화합 분야에서 양당 간의 공통분모를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동서화합의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안보 문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자."며, "국민통합포럼이 진행될수록 양당 간의 관계가 확대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회의를 통해 새 비전이 잘 진행돼, 제3의 정치물결이 출렁이게 하자."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이태규 국민정책연구원장과 최홍재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이 외교안보와 동서화합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 후 의원들의 토론을 이어갔다. 당 안팎에선 국민통합포럼이 외교안보와 동서화합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연대·통합의 시작단계라는 관측이 나온다.양당은 정체성 가운데 안보 분야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 핵심은 햇볕정책 계승 문제다.또한 양당은 지역적 기반 역시 영남과 호남인 탓에 연대 및 통합 추진을 주저하게 했다. 섣부르게 연대·통합을 추진할 경우 양당은 지역기반인 영남과 호남에서 외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 위원회가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 
경산 동부동 청년회가 지난 20일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하고 어르신에게 수박을 전달했다. 
구미 양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1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며 초복 
구미 형곡2동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형곡2동지역사회 
칠곡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1기 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과  
대학/교육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경산 유아교육체험센터, 유보통합 프로그램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영어마을로 다시 돌아온 4인의 진심 어린 귀환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연합대학 함께 방사선안전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계명문화대 한국어학당, ‘맛으로 만나는 한국’ 문화체험 행사 성료  
국립 경국대,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대상 등 수상  
대구한의대-NIA, AI 기반 재활의료 인재양성 업무협약  
국립 경국대, ‘2025년 경북글로벌학당’개강식  
문경시, 숭실대·문경대와 상호 협력 교류 업무협약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