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송영길·김두관 등 당권도전 거명여권의 잠룡들이 향후 진로를 놓고 행선지를 최종 정리해 가는 모습이다. 내년 지방선거는 6월, 당 대표 선거는 8월에 있어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동안 여권 잠룡들은 복잡한 셈법을 거치며 다양한 진로를 저울질 해왔다. 여권 잠룡들은 12월 정기국회가 끝나고 정국이 본격적인 지방선거 국면에 접어들면, 자신의 진로를 공식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치단체장에 도전할 것이 유력하다. 박 시장은 서울시장 3선 도전에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측 내부에서는 여전히 중앙정치 무대로 진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경기지사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측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경기지사 출마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차기 대권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아직 공식적으로 향후 진로에 대해 밝힌 적은 없지만, 사실상 3선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지사측 관계자는 "중앙정치에 도전하는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안 지사가 참여했던 '금강팀' 일원들이, 안 지사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들은 대부분 당대표 출마를 조언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안 지사가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 중 어느 지역에서 나설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당대표에 도전할 경우 차기 대선주자라는 점에서 당권 레이스는 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자로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송영길·김두관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시장 출마설을 일축한 김 장관은 당대표 출마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이미 한차례 당대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송 의원도 이번에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 경선이 이 같이 치열한데에는 차기 대선이라는 배경이 자리 잡고 있어서다. 기존에는 당대표 출마가 대선 출마에 그다지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으나 민주당이 여당이 되면서 이 같은 상황은 역전됐다. 경선이 본선보다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당내 조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당 대표직이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다. 이는 당대표를 거쳐 대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의 사례로도 알 수 있다. 아울러 차기 당대표가 21대 총선의 공천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당내 한 중진 의원은 "내년 초가 되면 당권 레이스 경쟁자들의 윤곽이 모두 잡히지 않겠냐."며, "지방선거에서 누가 많이 찬조연설을 다니는지만 봐도, 전대 출마 의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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