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업 구축으로 미래 먹을거리까진 반도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배터리, 인공지능이다. 이 중에서도 반도체가 중심을 잡는다.
2025년 12월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연간 누계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18년 6,000억 달러를 처음 넘긴, 이후 7년 만이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7,000억 달러 수출 고지를 밟았다.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다.
올해 1~11월 반도체 수출은 1,526억 달러로 전년비 19.8% 증가했다.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수요와 가격 회복이 맞물리면서,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반도체 분야에서 발생한 무역 흑자 규모는 전체 무역 수지 흑자를 상회할 정도였다.
2025년 11월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품목별 수출액 및 증가세는 반도체의 경우 1354억 달러로 18% 증가했다. 자동차 596억 달러(1%)·선박 269억 달러(34%)·바이오 133억 달러(8%)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AI 서버 중심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메모리 가격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지난 4월부터 월별 최대실적을 경신하는 중이었다.
2025년 12월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반도체 시장에서 주목 받는 Arm과 ‘한국 반도체·AI 산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국내 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을 추진한다.
지난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미래 핵심 먹을거리인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 인력양성사업’이 실질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테크노파크, 참여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2025 경북 반도체 초격차 전문 인력양성사업 최종평가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년간 추진한 인력 양성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포항공과대·대구가톨릭대 등 주요 거점 대학과 지역 반도체 기업이 협력해 도출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 보고에서는 각 대학별 특화 교육 과정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포항공과대는 나노융합기술원의 최첨단 반도체 팹(Fab)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을 운영했다. 특성화고 학생 대상 입문 교육부터 대학생 대상의 공정·분석 실무 교육, 기업 R&D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인력 양성까지 단계별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지역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대구가톨릭대는 ‘현장 맞춤형 반도체 공정 및 패키징’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했다. 설계, 공정, 패키징, 검사·분석 등 전주기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였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단순 교육 인원 확대를 넘어, 양성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유입했다.
기업 경쟁력 강화로 다시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주력했다. 이번 사업서 경북도내 특성화고 및 대학생은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장비 실습 기회를 얻었다.
참여 기업은 별도 재교육 없이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확보했다. 지·산·학 협력의 대표적 모범 사례였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기업 주도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해, ‘반도체 인력 공급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도내 특성화고생, 대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 결과 240명 목표비 359명이 수료해, 150%실적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4,880명을 배출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 부지사는 경북도가 반도체 산업을 육성한다. 경북도가 이제부턴 반도체 고급두뇌의 집산지가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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