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으로부터 시작했다. 인공지능은 인간 지능이 갖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등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이다. 인간의 지능을 기계 등이 인공적으로 구현한다. 지난 1월 인공지능 업계에 따르면, 지난 3년이 생성형 AI의 기술적 경이로움을 보여준 1막이었다. 하지만 2026년은 그 효용을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냉정한 2막이 시작했다.
이제부턴 AI가 스스로 계획을 짠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제어한다. 업무를 완결 짓는 단계로 진화했다. 올해 화두는 단연 ‘행동하는 AI’인 에이전트(Agent) AI다. 에이전트 AI는 “이거 처리해 줘라”는 사용자의 추상적 지시를 구체적 과업으로 쪼갠다. AI가 똑똑해지고 행동 반경이 넓어질수록, 이를 감당 할 ‘물리적 체력’이 승부처가 됐다.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6년도 AI중심대학 사업을 공고했다. AI중심대학 사업은 AI시대의 급변하는 인재수요에 대응한다. SW교육기반을 활용한다. 대학 내 AI교육체계를 확립한다. AI기술 자체를 개발한다.
AX(architecture extended)융합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2025년 12월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년 하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AI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해본 소비자는 74%였다. 휴대전화를 쓰는 한국인 4명 중 3명꼴로 AI모델을 사용했다. 이용 빈도는 ‘주 3~4회’(26%)가 가장 많았다. ‘주 1~2회’와 ‘거의 매일’(각각 23%)이었다.
서비스별 이용 경험률은 챗GPT가 54%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상북도 소버린(Sovereign)AI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경북도정 전반과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 전환(AX, AI-Transformation)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의 ‘세계 3대 AI 강국 도약’기조에 맞췄다.
경북의 입지 강점과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 경북도는 지역 강점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확산한다. 경북은 원자력 중심의 안정적·대규모 전력 기반(전력 자급률 200% 이상)을 보유했다.
철강·자동차 부품·전자 등 제조업 집적으로 축적된 풍부한 산업용 데이터도 활용한다. 포스텍(POSTECH), 금오공대와 우수한 연구·인재 기반과 산업별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 체계가 바탕이다. 경북도는 인공지능 모델과 서비스의 실증과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도 벌써 갖췄다.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경북이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 혁신 기반을 조성한다.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추진한다. 글로벌 인공지능 기본사회 기여 등 4대 핵심 전략을 설정했다.
세부 추진과제는 민간 협력형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전주기 AI융합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주력 제조 산업의 AI구조로 전환한다. AI 기반 스마트 농업·바이오를 육성한다. AI기반 재난안전·복지 통합 관리 등 총 73개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핵심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보면, 인공지능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 혁신 기반을 조성한다. 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한다. 글로벌 AI기본사회에 기여한다. 경북도는 이번 계획에 1조 7,301억 원을 투입한다.
공공과 민간이 손잡고 AI인프라를 조성한다. 국비 확보 및 정부 공모사업 유치 등 다각적인 재원 마련 대책을 추진한다. AX(architecture extended)의 핵심인 민간 협력형 데이터센터를 구축(민자 유치)한다.
국비를 최대한 확보한다.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이 대한민국 AI혁신 선도 거점으로 도약한다. 이제부턴 인공지능이 시대를 이끈다. 이 같은 견인서 경북도가 한국에서 맨 앞장에 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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