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를 미래지향형으로 발전시키는 것의 원동력은 시민 사회다. 또한 선출 공직자와 임명직 공직 사회다. 이들 공직은 일정한 보수를 받는다. 또한 그만둬야하는 연도가 있다. 정년을 맞으면, 일부는 사회에 무보수로 공직에 있을 때에 배운 것을 사회로 되돌리는 자원봉사를 한다.
이들이 아니라도 자기가 가진 재능으로 봉사한다. 이렇기에, 자원봉사사자들은 우리사회를 밝히는 등불이다. 시민운동은 사회 곳곳을 살펴가면서, 사회를 어둡게 하는 곳이 없는가를 톺아본다. 이들은 사회를 밝혀, 우리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
2026년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해(IVY;International Volunteer Year)다. 유엔 총회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자원봉사자의 해(IVY 2026)’로 선포한 해다. 로고는 ‘IVY’ 글자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소개됐다. 로고는 자원봉사자의 손 모양을 상징한다.
자원봉사자(volunteer)는 사회복지분야에서 자발적으로 일하는 무상 봉사자다. 여기서 복지는 사회 모든 분야를 가리키는 포괄적 뜻을 함축한다. 이들은 교육·훈련을 받는다. 계획·조직된 방침에 따라 활동한다.
볼런티어 활동의 효시는 1617년 영국에서 빈센트 드 폴 신부가 조직한 자선부인회에서 전개한 사회봉사 활동서 출발했다. 볼런티어는 자선 사업기에서 사회복지의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지난 1월 경남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고성은 인구 4만 8,005명 대비 활동 인원 3,155명으로 6.57%의 활동율을 기록했다. 연 인원 기준으로는 3만 3,098명이 참여했다. 68.95%의 활동율을 보였다. 2023~2024년 연속 1위 기록이었다.
2024년 2월 대구 자원봉사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 중구 인구 8만 9064명 중 4만 4619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했다. 등록률은 50%였다. 대구 구·군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중구에 이어 대구 남구는 42.6%였다. 달서구가 35.9%로 뒤를 이었다.
지난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자원봉사센터와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대구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유엔(UN)이 2001년 이후 25년 만에 다시 지정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대구만의 차별화된 자원봉사 모델·도약을 구축했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자원봉사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자원봉사 선도도시 위상을 높였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대구 자원봉사센터가 개소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30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홍정우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공동체과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100여 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식, 비전 선언문 낭독,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낭독했다.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켰다.
대구시는 이날 현장에서 대구자원봉사 비전과 9대 실행과제를 공표했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자원봉사 체계 구축에 나섰다. 9대 실행과제는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자원봉사자 예우·지원 강화, 대구 자원봉사 30년 기록 아카이브 구축, 상생형 문제해결 모델 확립, 재난 돌봄체계 구축, 시민참여형 환경위기 대응,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미래형 인재 양성, 민·관·산·학 초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었다.
자원봉사는 기후위기, 재난, 초고령사회,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한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사회적 가치로 인프라를 구축한다. 어디까지나 자원봉사자는 시민 중심이다. 대구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서는데, 역점을 두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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