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6 18:51:15

추경호 사무소 개소식에 ‘보수 대통합’, 국힘 대구 총집결

장동혁 대표 “주호영 부의장께 상처, 아픔 드린 부분 대해 죄송”
김문수·이명박 지원사격 속 보수 결집 “대구 경제 살릴 적임자”
국힘 지도부, 전·현직 국회의원 50여명, 대구시민 7천여명 운집

황보문옥 기자 / 2305호입력 : 2026년 05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왼쪽부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추경호 후보, 장동혁 대표, 이철우 후보, 송언석 원내대표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인사 등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추경호 국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마련된 자신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대구 경제 재도약'과 '보수 대통합'의 메시지를 내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추 대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장동혁 국힘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 및 지역구 전·현직 국회의원 50여 명이 참석했고 대구시민과 지지자 등이 몰리며 열기가 뜨거웠다.

김문수 명예 선대위원장 및 문희갑 명예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달성 국회의원 단수 공천을 받은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대구시장 경선 후보로 막판까지 경선을 벌였던 유영하 국회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도 참석했다.

개소식은 대구 청년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선거캠프에서 공수해온 ‘승전고’를 울리며 시작됐다. 장내에는 승리를 향한 기대감과 보수 재건의 열기가 동시에 고조됐다 .

이명박 前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금 대구는 정치시장이 아닌, 경제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추 후보를 대구의 경제시장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로 모두가 한국 경제가 끝났다고 평가할 때, 추 후보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겸 비상경제상황실장으로 세계가 마이너스 3.5% 성장을 할 때 대한민국의 플러스 성장을 이루는데 중심적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

김문수 명예선대위원장은 “대구 경제를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들 사람은 추경호 후보"라며, "대구가 하나로 뭉치자”고 말했다 .

문희갑 후원회장은 3대 도시였던 대구 자부심을 언급하며 “이제는 실천하고 행동하는 시대가 돼야 하므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추경호 후보가 대구를 활기차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대구시장 선배로서의 조언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역시 “6.25 때 대한민국을 지킨 것은 대구·경북이었듯이 이번에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면서, 대구·경북이 중심이 돼 보수결집에 나서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

장동혁 국힘 대표는 “공천과정에서 대구시민에게 상처와 걱정을 끼친 부분에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모든 게 당 대표 잘못”이라면서, “당의 결정에 따라주고 헌신해 준 주호영 부의장과 이진숙 전 위원장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는 “어려운 경제를 책임지고 발전시키는 후보가 누구인지를 찾아야 한다”면서, “경제를 아는 시장이 대구를 키워야 한다”며, 추 후보 경제 능력을 역설했다 .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은 “추경호 후보는 숫자로 일하고 결과로 말하는 대구의 경제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할 후보”라면서, “대구 국회의원 전원은 추경호 후보 당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이어서 대구·경북 시장·도지사 추경호·이철우 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TK 신공항, 보수승리라는 세 가지 공통비전을 함께 염원하는 통합 퍼포 먼스를 참석자의 박수와 응원 속에 진행했다 .

추경호 후보는 “오늘 여러분 에너지를 동력 삼아 대구 발전에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대구경제 大개조로 돈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안' 추진을 비판하면서, “균형이 깨진 권력은 결코 건강한 민주주의를 만들 수 없다. 대구가 그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그러면서 4 대 경제 공약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AI)·로봇·미래 모빌리티·바이오·반도체 등 첨단 신산업 메카로 육성 ▶일자리부터 주거까지 도시가 힘이 되는 청년 리쇼어링 프로젝트 가동 ▶1 조원 창업 성장 펀드 조성을 통한 ‘국가대표 창업도시’ 건설 ▶시장 직속 투자유치단을 통한 국내외 대기업 유치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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