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6 14:54:22

DGIST, ‘특훈연구자’ 제도 신설 “탁월한 연구 성과 걸맞은 예우”

기존 '특훈교수'제도 확대, 교원·연구원 아우르는 통합 예우
제1호 '특훈 연구원' 첫 영예에 이명재 책임 연구원 선정

황보문옥 기자 / 2305호입력 : 2026년 05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DGIST 제1호 '특훈연구원'에 선정된 이명재 책임연구원(오른쪽)이 이건우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IST 제공

DGIST가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유한 우수 연구자를 발굴해 예우하고 기관의 전반적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특훈연구자' 제도를 시행한다.

'특훈연구자' 제도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시행해 온 기존의 '특훈교수'제도와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특훈연구원'제도를 통합 운영하는 제도다. 독보적 역량을 갖춘 연구원을 '특훈연구원'으로 새롭게 선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우수 교원과 연구원을 아우르는 통합적이고 체계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신설된 '특훈연구원' 첫 영예는 나노기술연구부 이명재 책임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이 책임연구원은 멤리스터 기반 인공지능 소자 개발을 위한 저전력·고집적 뉴로모픽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Nature Communications', 'Advanced Science'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저널에 우수 논문을 지속 발표해 왔으며, SCI급 학술논문 120편 게재 및 총 피인용 횟수 1만 7800여 회(h-index 59)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되며 그 연구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96건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고 반도체 원천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2019)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22)을 잇달아 수상했다. 나아가 250억 원 규모 대형 국책 과제인 '반도체 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DGIST의 핵심 연구 인프라 고도화에 중추 역할을 했으며, 산업체의 기술적 난제 해결과 자문을 통해 산학협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DGIST 이건우 총장은 “㈜아진피앤피의 뜻깊은 지원 덕분에 우수 연구원이 연구에만 온전히 전념할 수 있는 '특훈연구원'제도를 성공적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우수 교원과 연구원이 학문적 성과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 환경을 조성하고, DGIST가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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