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의 기본은 선거에서 투표로 선출직 공직자를 선출한다.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해당 지역 유권자들이다. 한 나라의 정치적 민주주의도 투표다. 가장 기본적인 지표는 투표율이다. 유권자들은 권리도 투표다.
시민들은 정당의 색깔을 가진 사람에게 투표하기 십상이다. 잘 모르는 사람이 대표자로 나와도 지지하는 정당이 공천했다면, 믿고 투표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다. 이처럼 정당을 믿고 투표하는 경향은 ‘비례대표제’다.
6·3지선은 대표를 선출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 경쟁 못지않게 사회적 통합 과정이다. 투표로 시대정신을 찾는다. 가치도 담는다. 이견도 자연스럽게 조정된다. 이게 숙의하는 민주주의 실현 과정이다. 주권자인 시민은 정치의 능동적 주체이기 때문에 그렇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이다. 4일 오전 3시쯤서 더불어민주당은 13곳, 국민의힘은 3곳에서 앞섰다. 현 추세대로라면, 민주당 압승이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시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지사 선거 개표율은 48.12%로 집계됐다.
서울은 개표율이 31.84%다. 정원오 민주당 후보는 59.24%다. 오세훈 국힘 후보가 38.16%다. 경북은 국힘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경북 도지사엔 이철우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앞으로도 경북도는 변화 없는 그리고 그동안 추진했던 모든 행정에서 일관성을 가지게 됐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 당선인은 경북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행정 대통합과 대구경북신공항이라는 지역 현안 해결을 새 임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경북 도지사 선거는 그동안 모두 보수 후보가 승리했다. 이철우 후보는 이번에도 지역 보수 강세 흐름을 이어 3선 도지사에 이름을 올렸다.
2026년 5월 4일 본지 보도에 따르면, 경북 도지사 선거에서는 그간 관측대로 큰 이변 없이 비교적 안정적 선거 결과가 도출됐다. 경북 도지사 선거에서 이철우 국힘 후보 당선이 확정됐다.
이철우 후보는 63.22%이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6.77%를 기록했다. 앞서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도 이철우 후보는 69.7%이었다. 오중기 후보는 30.3%를 기록했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9.4%p다. 개표 결과서도 출구조사와 같은 득표율이었다,
개표 초반 결과와 공동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안동에 마련된, 이철우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지지자들과 선거 운동원의 박수와 환호가 터졌다. 이어 이철우 후보와 선거 참모들은 경북도당에서 출구조사 결과 등을 확인한 뒤, 안동 캠프로 이동해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초반부터 이철우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오자, 당선권에 들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철우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경북도민이 다시 한 번 경북의 내일을 맡겨 주었다. 이번 승리로 경북을 지킨다.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이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오직 경북이다.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 흩어진 힘을 경북의 미래를 여는 에너지로 만든다. 통합신공항, 대구경북 행정통합, 첨단산업, 에너지, 농업대전환, 문화·관광으로 청년이 꿈을 안고 돌아오는 경북으로 만든다. 산불과 재난의 아픔이 남은 곳에는 더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경북북부권과 동해안, 서부권과 남부권이 함께 일어서는 균형 발전의 길을 열겠다. 경북도민은 이철우 후보의 당선을 축하와 함께 환영한다. 축화와 환영의 의미는 웅도 경북도의 시·도민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를 믿기 때문이다.
침묵하는 경북도민은 이철우 지사를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 볼 게다. 지금부터 이철우 지사는 공약집을 펴들고, 우선 순위를 정해야한다. 공약의 대차대조표에 흑자를 기록해야한다. 이 같은 기대를 꼭 지켜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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