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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학교 총동창회와 영남대학교가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동문 축하연에서 참석자들이 축하떡을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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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동창회와 영남대가 지난 18일 오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열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선택을 받은 89명의 당선 동문들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동문이 이번 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교육감을 비롯해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권자 선택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이끌 새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광역자치단체장 3명, 교육감 1명, 기초자치단체장 17명(대구 8명·경북 9명), 광역의원 23명(대구 9명·경북 14명), 기초의원 45명(대구 18명·경북 20명·울산 1명·경기 1명·경남 1명·비례 4명)이 당선됐다.
먼저 이철우 동문(영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이하 '최경')이 경북 도지사 3선에 성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안정적 도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추경호 동문(최경)이 대구시장에 당선됐다. 또한 추미애 동문(최경)은 경기 도지사에 당선돼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를 이끌게 됐고, 강은희 동문(최경)은 대구 교육감 3선에 성공하며 교육행정 분야에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구·경북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영남대 동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이번엔 당선된 대구 기초자치단체장 9명 가운데 8명이 영남대 동문으로 확인돼 지역사회 곳곳에서 영남대 출신 인재들의 영향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 지역에서도 9명 기초자치단체장이 당선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자치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대구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제약 75학번), 우성진 동구청장(일반대학원 박사), 권오상 서구청장(정외 85), 조재구 남구청장(경영대학원 석사), 이근수 북구청장(행정 84), 김대권 수성구청장(최경), 김용판 달서구청장(경제 78), 김진열 군위군수(축산 78)가 당선됐으며, 경북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최경), 배낙호 김천시장(행정대학원 석사), 권기창 안동시장(일반대학원 박사), 김병삼 영천시장(경제 86), 김학홍 문경시장(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 조현일 경산시장(경영대학원 석사), 박권현 청도군수(행정대학원 석사), 이남철 고령군수(행정대학원 석사), 전화식 성주군수(지역사회개발 77) 등이 영남대 출신이다.
이날 열린 축하연에는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과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김석기, 이인선 국회의원 등 영남대 동문과 정·재계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외출 총장은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많은 리더를 배출해 온 영남대 저력이 선거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국민 신뢰로 선택받은 동문이 대한민국을 더욱 품격 있는 선진국으로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창회는 활력있게, 모교는 명문으로'라는 기치로 동창회를 잘 이끌어 준 정태일 총동창회장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교에 대한 동문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영남대는 시대적 소임을 다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남대는 지난 2024년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13명 국회의원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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