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수) 오후 2시부터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청소년종합지원체계 (CYS-Net)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은 청소년관련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사회안전망으로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청소년 쉼터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CYS-Net 운영현황 점검 및 연계기관 간 자원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또한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심의 선정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한수 부군수는 연계기관들이 힘을 모아 위기 사례별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연계기관의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931-1397)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성주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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