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청록관광 여행업을 하고있는 박권도(48세)씨는 지난 1일 경주 동천동 삼성2차 아파트에 혼자서 거주하고있는 모친 최이분 칠순잔치를 위해 늘함께생활하고있는 경로당 노인분들 약 20여명을 모시고 포항죽도시장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동해안 구룡포와 호미곳 등을 구경시켜주어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있다. 박씨와 두여동생 삼남매와 며느리가 초청한 노인들에게 일일히 음식을 권하면서 젊을때부터 홀로되어 많은고생을 하면서 삼남매를 키워주신 어머님을 잘부탁한다며 경로당노인들에게 손을 잡아주시면서 음식을 권해주어 주민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다.? 한편 변성간 경로당회장님은 우리 아파트에 이런 효자 아들이 있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칭찬을 하여 많은 박수를 보냈다고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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