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3일 2018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를 시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포도아가씨 선발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청년회의소, 지역농협, 김천포도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199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1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60명이 참가를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16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행사에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나기보, 박판수 도의원, 김한주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장, 하태현 지역농협협의회장외 지역농협장, 이순철 김천포도회장, 주관대회장인 김천청년회의소 엄태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본선대회는 16명의 참가자가 양장·한복심사로 진행돼 최종 심사결과 영예의 진은 참가번호 12번 김혜지, 선 윤은정, 미 안예림, 새코미 최나리 , 달코미 최아영 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진 500만원, 선 400만원, 미 300만원, 새코미?달코미각 2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선발된 5명은 2년동안 김천포도 뿐 만 아니라 김천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충섭 시장은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6명의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본 대회가 포도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또한, 오늘 선발된 김천포도 아가씨가 김천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지역농산물은 물론 김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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