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간 교류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다.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 김정업 회장이 지난 18일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 회장 김종백) 주관으로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특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회봉사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특히 김정업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를 이끌며 도시와 농촌의 각 지역이 가진 고유 특성을 기반으로 농촌체험활동 및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서울 서초구청, 대구, 포항 등 각지에서 홍보 및 판매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과 도·농간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한 점이 인정받아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김정업 회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하고 특별히 소속된 단체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며 시작한 봉사와 노력들이 신지식인 선정으로까지 이어져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신지식인 선정사업’을 주관해 현재 각계각층에서 6000여 명의 신지식인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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