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출신 한국화가 황연화 중원대학교수의 작품전이 오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월간 아리랑(대표 최수정) 초대로 열리는 전시회로 아리랑을 주제로 하는 “인간 + 자연” 전이다. 오래전에 이미 사용됐던 두루마기, 치마, 저고리, 고쟁이, 앞치마, 버선 등 30여점을 설치하고 부분부분 작가의 사유를 담은 양념적 회화가 가미돼 있다. 황연화교수는 문경여중고를 나와 화가와 미술사학박사로서 중원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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