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는 지난 26일 대여성악성범죄 대응을 위한 스토킹 범죄 FTX를 실시했다.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사건의 잦은 발생으로 국민들이 불안한 가운데, 스토킹 범죄는 강력사건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범죄로 신고접수 단계에서부터 지령, 현장출동, 가해자·피해자 분리 및 검거와 피해자 보호활동 등 전 과정에 걸쳐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했다. 또한, 피의자의 자해 및 피해자의 부상 등 상황을 가정해 관할 119 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하여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성주서는 대여성악성범죄 예방을 위한 데이트 폭력 전담팀을 운영하고 피해자에 대해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긴급한 경우, 피해자의 위치를 바로 112상황실로 전파해신속하게 112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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