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장기화 되고 정부가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결론을 내림에 따라 폭염기간 중 민원실을 개방해 잠시 쉬어가는 폭염 대피소로로 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서 방문 민원인은 물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더위를 피할 곳이 없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수와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부담 없이 방문하여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도록 하였다. 신동연 서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범죄뿐만 아니라 더위로부터 군민들을 지켜주는 신뢰받는 예천경찰이 되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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