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7일 영주소방서(서장 윤영돈), 지역 도의원(황병직, 임무석)과 함께 폭염 장기화에 따른 노인회관, 경로당 등 영주지역 무더위 쉼터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장기화 되는 폭염으로 온열환자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교육과 기초 건강상태(혈당, 혈압, 체온)체크, 폭염대응 장비 및 음식과 생수 등을 제공하며 점검을 실시했다. 경북도내 지난 6일까지 온열환자는 지난해 38명에서 133명으로 3.5배 증가했으며, 3명의 온열 사망자가 발생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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