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P청년다짐센터에서 주최한 ‘다가족 한지붕’ 다문화청년힐링캠프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YSP청년다짐센터 제공
YSP다짐센터는 지난 17일 ‘다가족 한지붕, 다문화청년힐링캠프’라는 주제로 행사를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같은 주거 공간 내에서 가족이란 이름으로 가족오락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30여명의 참석자가 한지붕 아래에 가족처럼 함께 놀고, 먹고, 이야기하는 가족문화 힐링캠프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이날 다문화 청년들은 장사추모기념비에서 일출을 맞이하며 역사 안보의식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짐센터는 지난 한일 문화교류회와 한미문화교류회와 같은 다문화교류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한중, 한필 문화 문화교류회를 비롯해 한미 문화교류회 등 각국 여러 나라들을 테마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호 YSP다짐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시대에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교류와 다문화 가정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내는 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부터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 열린 다문화인식이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