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5 23:46:57

여야, 국회정상화 합의 일단 불발…與, 패키지 딜 논의

홍영표 “당내 의견 수렴 절차 거칠 것”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여야 5당이 20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국회 정상화를 위한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 도출에는 일단 실패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3당의 새로운 패키지 딜 제안 수용 여부를 논의하기로 하면서 대치정국이 해소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홍영표 민주당·김성태 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만나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회동에선 김성태·김관영·장병완 등 야3당 원내대표가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수용할 경우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재개하겠다는 새로운 제안(패키지 딜)을 놓고 논의가 벌어졌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야4당이 고용세습 채용비리 의혹과 강원랜드 (문제를 포함해) 국정조사를 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수용) 입장을 밝혀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화 돼서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경제 법안, 윤창호법 등이 신속하게 처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의원총회를 하고 있었는데 야4당이 의장에게 ‘국정조사 시기와 범위에 대해선 추후에 논의를 하더라도 일단 국정조사를 수용해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4당이 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요구하니 우리 당 내에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해서 ”며 “의견수렴 절차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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