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4O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개편 작업을 마쳤다. 한샘닷컴 VR 모델하우스 모던베이지 스타일 거실. (주)한샘 제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자사 홈페이지 ‘한샘닷컴(www.hanssem.com)’의 홈페이지를 새단장 했다.
한샘에 따르면 최근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한샘닷컴의 개편을 진행했다. 한샘닷컴은 고객과 전국 4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기능을 갖춰, 고객의 편리한 인테리어 쇼핑을 돕고 대리점 영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샘닷컴에 방문한 고객은 평형대와 스타일별로 분류된 다양한 공간 패키지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집 전체공사 패키지’부터 ‘부분공사 패키지’, ‘가구 패키지’ 등 다양하다. 공사 후 모습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온라인 VR(가상현실) 모델하우스’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실제 시공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 관심 있는 공간 패키지를 고른 후 상담신청을 하면 최적의 오프라인 매장을 배정받을 수 있다. 부엌 패키지를 신청하면 가까운 부엌 전문매장으로 연결되고 집 전체공사 패키지를 선택하면 리모델링 전문 매장이나 대형 복합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 등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매장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매장통합검색’에 접속한 후 거주지역과 관심 상품을 고르면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샘디자인파크 논현점, 목동점, 용산점 등 대형 복합매장 13곳에서는 이달 내로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 이전에는 ‘한샘리하우스’, ‘한샘키친&바스’, ‘한샘인테리어’ 등 유통별 페이지를 검색해 단순 상품 정보를 검색하는 수준이었는데 시장 트렌드에 맞춘 변화 필요해 개편작업을 진행했다”며 “기존의 온라인 ‘한샘몰’은 가구 및 인테리어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유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개편된 ‘한샘닷컴’은 고객과 오프라인 매장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옴니채널(omni-channel)이란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각 유통 채널의 특성을 결합해 어떤 채널에서든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 쇼핑 환경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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