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8 07:19:26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누적 수익금 18억 초과

이승율 군수, ‘20년간 1만3천톤 모아’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이승율 청도군수(맨앞)가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청도군의장(왼쪽),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이 ‘올해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재활용품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이승율 청도군수(맨앞)가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청도군의장(왼쪽),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이 ‘올해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행사에 참여한 재활용품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이승율 청도군수와 청도군새마을회가 주최하는 2019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지난 22일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청도군의장, ·군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5일 청도군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어 20회째를 맞는 청도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버려지는 폐자원을 모아 환경을 보호하고 고철이나 헌옷, 유리병 등을 수집해서 판매 수익을 창출해 내는 일석이조의 사업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에는 청도군내 1톤 트럭 700여 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농약병, 고철, 폐비닐 등 9개 읍면 마을 곳곳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1천여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행사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관내 불우 이웃의 재활 사업에도 쓰이고 있다.

특히 해마다 군민 모두가 참여해 생활 주변에 산재해 있는 각종 재활용품을 수집,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도군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행사로서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차량이 행렬을 지어 행사장에 진입하는 장면은 또 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런 축제로 자리 매김 해 나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우리 군민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준비 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큰 결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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