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국회의원(대구 달서갑)이 용산중학교 강당 리모델링을 위한 특별교부금 3억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밝혔다.
용산중학교는 98년 신축된 강당시설이 노후돼 학교교육과정 운영, 각종 학예행사 및 지역주민 체육활동에 효율성이 떨어지고 학생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곽 의원은 교육부에 정부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득해왔고 그 결과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강당 리모델링이 가능해졌다.
이번 교육부 특교 확보로 강당바닥 보수, 선수대기실 리모델링, 창호교체를 할 수 있게 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속에서 체육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산중학교 외에도 장산초등학교의 노후화장실 교체와 냉난방기 설치를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4천200만원, 비만 오면 교실, 복도에 누수가 발생하는 성서초등학교 옥상 방수사업을 위해 1억6천400만원의 특별교부금도 확보했다.
곽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지역 내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교육 받을 수 있게 돼다행이다.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