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지난 5일 경북대 와성홀에서 ‘월드애그리비전’(World Agri-Vision) 출범식을 가졌다. 대구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 제공
대구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황화석)가 지난 5일 경북대 와성홀에서 국내·외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글로벌 NGO인 ‘월드애그리비전’(World Agri-Vision) 출범식을 가졌다.
월드애그리비전은 농업·농촌개발 분야의 현안과 해결방안 모색에 뜻을 같이 하는 국내·외 학계, 공무원, 업계 및 일반인 250여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개발도상국의 빈곤완화와 농업·농촌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사업분야는 ▲연수사업 ▲국제개발협력사업(PPP/ODA) ▲컨설팅 ▲인도적 지원사업 등이다.
창립총회에는 대구시, 새마을세계화재단, 대구경북연구원, 대구시의료관광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아시아 및 아프리카 농업관계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관을 승인하고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을 선정했다. 재단 이사장으로는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신동현 교수가 추대됐다.
한편 대구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월드애그리비전과 협업체계를 구성해 민간 부문이 국제개발협력에 참여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고, 민간의 인적자원, 지적자산, 기술, 사업역량과 재원을 적극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빈곤완화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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