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교육감(왼쪽)과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가 사업 지원금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10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지역 초등학생들의 안전교육(수영 실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구교육청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기부 받은 지원금 1억원으로 2019학년도 교육부 요청 생존수영 시범학교로 지정된 대구문성초등학교에 ‘에어돔식 수영장’을 설치해 5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가스공사는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수영 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청정안전 문화정착 등 기대에 부응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이 첫 걸음을 내딛는 올해 대구교육청은 아이들이 미래를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가스공사에서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안전교육사업 지원금을 기부해 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은 교육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뜻을 함께 했으며 대구미래역량교육 지원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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