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교통허브 시대가 활짝 열린 18일 오후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역사 부지에서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상균 한국철도공단 이사장, 김상훈·김부겸·추경호·곽대훈·강효상·윤재옥 국회의원 등 배지숙 대구시의장, 임태상 대구시의원, 조영순 서구의장, 류한국·이태훈 구청장, 김문오 달성군수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착공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구 서남권의 관문이 될 서대구 고속철도역은 동대구역에 이어 두 번째로 생기는 대구의 고속철도역으로 2021년 완공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