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신도시에 개교한 호명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 2개소에,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유치원 등 통학로 주변의 문구점이나 편의점 등을 선정해, 위험에 노출된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 임시 긴급보호소로써 역할을 수행하는데, 예천경찰서 관내에는 이번에 2개소를 추가 위촉함으로써 40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아동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이마트24시 등 2개 업소 대표는 평소 아동보호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예천경찰서의 우리아이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미력이나마 동참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 활동으로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신동연 경찰서장은 아이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해야 지역이 안전하다며, 바쁜 와중에도 아동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의 안전을 위해 보다 많은 역할을 바란다며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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