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6 04:49:49

DGIST 제4대 국양 총장 취임

"융복합 교육·연구, 국제 인정 DGIST로"
김범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5일 오전 11시 DGIST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열린 DGIST 4대 총장 취임식에서 국양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DGIST 제공
25일 오전 11시 DGIST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열린 DGIST 4대 총장 취임식에서 국양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DGIST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이 25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DGIST 제4대 국양 총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김문오 달성군수, 우종수 이사장 등 정·관계, 학계, 지역 재계 내빈과 DGIST 교직원, 학생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양 총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의 취업이나 단순한 성과 지표 달성을 넘어 창의적 연구와 진리추구를 통해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바로 대학의 길”이라며 “DGIST 설립 기본법과 학칙에서 표명하는 바와 같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융복합 교육·연구를 통해 지식의 진보와 지역, 국가 그리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임식을 통해 국 총장은 ▲자유로운 진리 탐구의 DGIST ▲창의적 연구를 중시하는 DGIST ▲융복합 교육제도를 보완·발전시켜가는 DGIST ▲대구·경북 지역 및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DGIST를 이상적인 DGIST의 모습으로 제시했다.

국 총장은 “이상적인 DGIST의 모습은 시대가 요구하는 과학의 흐름을 읽어냄과 동시에 이에 부합하는 학문과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모습이다”며 “여기에 융복합을 대표하는 기초학부를 더 발전시키고 대구·경북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동반성장을 주도해 DGIST가 교육기관이자 지역 기반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IST 제4대 총장으로 선임된 국양 총장은 서울대 학사 및 석사학위 후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전화전신회사(AT&T) 벨연구소 연구원, 서울대 물리학부 교수, 등 지난 40여 년간 연구에 몸담아온 나노과학자이다.

2014년부터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직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26일 제65회 DGIST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의 최종승인을 거쳐, 이달 1일 최종 선임됐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 황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일 현진1차 앞 용황지구 공터와 어린이 놀이터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울진 기성면이 지난 2일 구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를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산청읍 부리 
제5회 상주 공성면 공성 Summer Festival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옥산 공설시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계명대 김세연 박사, 방사성물질 운송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수상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계명대 김세연 박사, 방사성물질 운송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수상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