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 조철현·김범수 교수<사진>팀이 지난 4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제45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골성 병변이 없는 후외방 주관절 탈구의 특성, 치료 및 결과(Posteromedial Elbow Dislocations without Relevant Osseous Lesion)' 연구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근골격계 분야에서 세계 가장 권위 있는 국제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2018년 12월호에 게재됐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에도 대한골절학회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철현 교수는 어깨·팔꿈치 관절 질환에서, 김범수 교수는 외상·외상 후 합병증 및 수부 분야에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이 교수팀은 국제전문학술지 및 국내저명학술지에 매년 10편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 및 외상에 관한 임상 및 기초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