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8일 오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8일 오후 SW기반 창의융합 인재양성 및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을 담당하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ICT 관련 산업진흥 및 육성을 담당하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및 교원에 대한 SW교육 지원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이스(GIF) 연계 경진대회 개최 협력 ▲학생 해커톤 캠프 공동 운영 ▲대구 SW인재양성협의회를 통한 협조 체계 구축 등 SW기반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협 DIP 원장은 “DIP이 지역 내 ICT 및 콘텐츠 관련 산업 육성과 더불어 SW기반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진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은 “SW분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이 협약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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