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11-04 11:56:22

도로공사,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 2억원 취약계층에 지원

복지시설 태양광 설비 설치·취약계층 전기요금 지원
고속도로 폐도 등 활용 131곳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김범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도로공사가 지난 7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금 2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전달했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왼쪽)과 박상규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도로공사가 지난 7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금 2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전달했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왼쪽)과 박상규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7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금 2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전국 복지시설 15곳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태양광 발전시설 인근의 취약계층 286가구의 전기요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태양광 발전 수익 나눔 사업으로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8곳, 취약계층 1천7백여 가구 전기요금 지원 등 총 7억6천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2년 말 남해고속도로 폐도 등 5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처음 설치한 후 고속도로 폐도와 IC 녹지대 및 성토부 등으로 확대해 현재 131곳 73MW 규모의 발전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올 연말까지 199곳 101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101MW는 13만여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부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수익 나눔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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