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농협은 조합원들을 비롯 군민들에게 신뢰도를 높여도 모자랄 판국에 수입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것은 상술에 눈이 멀고 봉화상권을 위축 시키는 상 도덕적 으로 좋지가 않다.
봉화읍에 주소를 둔 A모(남 66세)씨는 "스스로 농협의 이미지를 깍아 내린 형국이다. 하나로마트로 인해 주변상권은 초죽음 이다. 여기에 수입품 까지 판매 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농업 농민을 근간으로 세워진 농협의 존재 이유를 모르겠다. 봉화농협이 이제 부터라도 존재이유를 더강하게 보여 주어야 한다.협동조합의 역활재고를 위한 새로운 시책들이 필요하다 아니 절실하다"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봉화농협 총무계 담당자는 손님들이 찾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판매하고 있다 며 불편한 심경을 피력했다. 한편 봉화농협하나로 마트는 봉화농협 1층에 소재한 약60평의 건축물에 상근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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