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지난 9일 포항시 구룡포읍 경북대수련원 부지 내 건립예정지에서 ‘경북대·경북대병원 인재원 신축 기공식’을 가지고 있다. 경북대학교 제공
포항 경북대수련원 내 교직원동이 헐리고 그 자리에 경북대·경북대병원 인재원이 새로 건립된다.
경북대학교가 지난 9일 포항시 구룡포읍 경북대수련원 부지 내 건립예정지에서 ‘경북대·경북대병원 인재원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북대·경북대병원 인재원은 연면적 6천68.86㎡, 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다. 수용인원은 196명으로 객실은 총 46실(2인실 8실, 4인실 24실, 6인실 14실)로 2020년 7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대수련원 내 학생동은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재개관할 예정이다.
1986년에 준공된 경북대수련원은 30여년 간 대학 구성원들의 교육지원 및 복지 시설로 사랑받아왔지만 노후화로 인해 사용 효율이 떨어져 재건립에 대한 요구가 컸었다.
이번 인재원 건립으로 경북대·경북대병원 구성원들의 복지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포항시와의 문화관광 연계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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