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서고등학교 연예매니지먼트과가 지난 18일 교내 연예매니지먼트과 실습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엔터테인먼트 직업교육 및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상서고등학교 연예매니지먼트과가 지난 18일 교내 연예매니지먼트과 실습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엔터테인먼트 직업교육 및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일선에서 현재 활동 중인 매니저 및 회원 350여 명이 소속돼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단체로 스타제국,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울림 엔터테인먼트 등의 대표 또는 임직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상서고 연예매니지먼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엔터 분야에 관한 강연을 실시하거나 관련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학생들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상서고 최우환 교장은 “전세계 최초로 중등교육과정에 엔터테인먼트 관련 교육과정을 도입한만큼 우려도 많은데 MOU 체결을 통한 상호간 교류로 현장과 밀접한 실질적 직업 교육과 학생들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현장 적응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함께 양성해나갈 것”고 했다.
한편 상서고 연예매니지먼트과 학생들은 이날 유튜브 전문 교육 채널 유튜브랩 강민형 대표의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현장감 있는 1인 미디어 채널 영상콘텐츠의 제작, 기획, 및 운영에 대한 트렌드 정보를 얻게 됐으며 최근 인기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매니지먼트 분야로도 관심을 넓혀 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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