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며 열대야와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대성에너지가 지난 24일 중구 서성로에 위치한 행복나눔의 집을 방문해 ‘2019 쪽방 폭염나기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함께 동참했다.
이날 오후 무더운 날씨 속에 대학생 봉사단원들과 함께 쪽방 방문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표와 임직원들은 중구 일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 등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쪽방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일일이 체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대구시에서 지정 운영하는 무더위쉼터와 야간폭염대피소 정보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유용한 각종 복지정보와 취약계층 자활교육사업도 함께 소개하며 100여세대 쪽방재가방문 봉사활동을 마쳤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특히 더위에 취약한 주변의 노약자와 어르신들에게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는 우리지역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구쪽방상담소와 함께 매월 반찬나눔 봉사활동과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희망드림센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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