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지난 24일 안동대에서 대경권 4개 국립대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획처장 협의회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실무 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북대학교 제공
경북대학교가 지난 24일 안동대에서 대경권 4개 국립대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획처장 협의회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경권 4개 국립대학 기획처장 협의회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지역 국립대학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혁신과 동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발족됐다.
이번 기획처장 협의회는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공동 프로그램에 대한 추진일정, 추진계획 등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를 비롯한 금오공대, 대구교대, 안동대 등 4개 국립대학의 기획처장과 사업 프로그램 추진부서 실무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창업 지원, 장애학생 지원, 학생 해외봉사, 특허 포트폴리오 등 4개 대학 공동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준 경북대 기획처장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공유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확립하고 이날 논의한 프로그램 외에도 각 대학에서 추가적으로 제안한 사항을 검토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국립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대학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해 국립대학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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