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5일간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 독창성을 키워주기 위해 여름방학 발명교실 3개반(4학년반, 5~6학년 2반)을 운영했다.
초등4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구와 기자재를 이용해 다양한 발명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바람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장남감 케이블카 만들기, 2관절 로봇 유압팔 만들기, 삼층탑 만들기)을 진행했으며, 5~6학년 학생반에서는 레고 마인드 스톰 EV3 로봇을 조립하고 프로그래밍하여 로봇을 움직이는 활동과 엔트리와 함께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신호등 만들기, 주사위 프로그래밍, 피아노 만들기 등), 드론 날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