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초등학교 걸스카우트 대원 8명은 지난 12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및 물썰매체험을 하며 폭염과 태풍 속에서도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 추억만들기를 했다.
오전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해 문경새재로 이동한 뒤, 문경새재에 대하여 간단하게 소개하는 활동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했고, 생태공원과 옛길박물관을 둘러보며 문경새재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게 됐다. 오후에는 물썰매 체험을 하며 선후배간에 많은 대화를 나누며 더위를 식히는 다양한 추억 만들기를 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돼 관광 명소 중 문경 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경새재를 소개하며 걸스카우트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 된 활동을 통해 대원들은 문경새재 홍보대사가 된 것 같다며 쑥스럽지만 조금씩 자신감을 키워가게 됐고 다음에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점촌초등학교 걸스카우트는 앞으로도 Little Leader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