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8 08:34:12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민족음악제’ 방문

안동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공식 초청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왼쪽부터 두번째 박원호 축제재단집행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 우즈베키스탄 문화체육부장관, 정훈선 시의회의장, 권광택 시의회부의장. 안동시 제공
왼쪽부터 두번째 박원호 축제재단집행위원장, 권영세 안동시장, 우즈베키스탄 문화체육부장관, 정훈선 시의회의장, 권광택 시의회부의장.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 교류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제민족음악제에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 국제음악축제조직위원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여했다.

세이풀레이예브 바크티요르(Sayfullayev Bakhtiyor)’ 문화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문화 교류·축제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이자 세계 실크로드 핵심 도시인 사마르칸트의 문화유산 보존 방식과 축제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하고, 적극적인 해외 교류를 위한 세부적인 협의도 진행했다.

한편, 방문단은 지난 26일 현지에서 열린 무형문화유산 보호 및 개발 전략을 위한 유네스코 학술대회와 80여 개국이 참여한 사마르칸트 국제민족음악제에서 현지 언론사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권 시장은 현지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다음 달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하며,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안동의 문화가치를 역설했다.

사마르칸트 국제민족음악제는 우즈베키스탄 문화외교부에서 주관하는 축제로 민속 전통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난 1997년 처음 개최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그 역사를 같이한다.

문화 한류의 새로운 소비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축제 중 가장 규모 있는 축제로 앞으로 해외공연단 초청과 안동문화홍보를 위해서는 교류의 가치가 있는 축제이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문화부 장관과의 간담회 통해 이슬람 문화권 속의 탈 문화와 세계유산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약 한 달 후에 열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우즈베키스탄의 날진행과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장관을 공식 초청하게 된다.

조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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