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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27일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 위원장과 담당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기찬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사회복지 부정수급 신고 집중 홍보기간 운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가구 전수조사, 긴급지원사업 위기사유 하반기 한시적 확대 사업 등 주요 복지사업의 대한 안내가 있었으며, 권역형 중심읍면동 4군데의 특화사업 사례발표와 읍면동협의체의 역할 및 활성화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화사업 사례발표와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복지환경의 대응체계 마련 및 읍면동협의체간 역할조정과 연계, 협력도모를 통한 활성화 등 협의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의 협력 활성화가 중요하며, 읍면동협의체의 다양한 서비스와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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