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마트 60개점을 대상으로 제철과일인 사과, 복숭아(유모), 포도(거봉, 캠벨) 자두, 토마토 등 경북농산물 '데일리' 특판대전 행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마트 60개점에서 제철과일인 사과, 복숭아(유모), 포도(거봉, 캠벨) 자두, 토마토 등 경북농산물 '데일리' 특판대전 행사를 벌이고 있다.
오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작황호조로 과채류의 과잉생산과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가격불안을 해소하고 경북 '데일리' 브랜드 홍보를 통해 추석명절 경북 제철과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시, 김천시, 경산시, 영천시, 봉화군 등 5개 시·군 12개 농협에서 산지직송 특판행사에 참여했다.
경북도연합사업단은 "국내 최대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함께 경북 제철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해 '데일리'브랜드 가치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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