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8 10:32:24

안동포의 우수성을 알리는 품평회 가져


조덕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심사모습. 안동시 제공
심사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 3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자리한 안동포타운에서 ‘2019 안동포 품평회심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 안동포짜기의 전통계승과 직조자 사기진작을 위해 준비됐으며, 안동포 8새와 92개 부문으로 나눠 직조자의 섬세함을 뽐내는 기회를 마련했다.

출품작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주 생산지인 임하면 금소1, 금소2, 고곡리, 서후면 저전리는 자체 심사를 거쳐 각 새수별 2필씩 출품했다.

올해는 안동포짜기 기능보유자인 우복인 선생께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안동포조합과 안동포 수매 및 판매처인 동안동농협 임하지점, 안동포정보화마을, 마을별 이장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심사 결과 임하면 금소2리 이귀희 씨가 출품한 안동포가 9새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표창과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은 오는 21일 열리는 빛타래 길쌈문화제개막식에서 할 예정이며, 문화제 기간에 전시해 안동포의 우수성과 섬세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수백 번의 손길로 탄생한 천연소재 섬유로서의 가치 인정과 그 과정에서 훈장처럼 얻은 거칠어진 손, 멍든 무릎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갈수록 명맥이 흐려지는 안동포짜기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안동포 품평회 행사를 매년 확대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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