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4일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구시장을 방문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시장 상점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훈선 의장은 “계속된 경기침체와 최근 온라인 구매, 대형마트에 밀려 구도심 상권은 쇠퇴 위기에 처해 있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께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향상을 위하여 명절마다 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덕수 기자 duksoo1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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