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도의장, 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포항·사진)은 2019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4일 포항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모자원을 방문해 저소득 모자가정을 위로하고, 모자원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시설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그동안 경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경북도 포항시 송도동에 위치한 모자원을 방문한 장경식 의장은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원의 현실을 살피고, 입소한 모자가정을 위로하면서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눠다.
장경식 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면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할 것”이며 “도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경식 의장은 포항남부소방서와 대해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늘푸른요양원도 함께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원용길 기자  bknews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