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지난 5일 영남대의대 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이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남대의대 교수의 이번 연구 실적은 수련의 교육과 진료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수도권 대학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 대학병원에서 실질적인 진료를 하는 교수진의 우수성을 증명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방 의과대학 교수진의 연구 결과가 앞으로 의료서비스의 지역 균등화를 앞당기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은 ”최근 의료원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기관,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수준 높은 연구 및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바이오 메디컬 산업의 발달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위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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