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추석을 앞두고 낙동강 및 반변천 강변에 있는 시민공원에서 풀베기, 제초 등 조경유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관리구역은 풍천 구담교~송천동 포진1교 주변의 6개 지구 내 국가하천 강변이다. 추석 전에 풀베기, 제초 등을 완료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강변 시민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변 시민공원은 자전거 도로, 산책로, 수변공원, 운동시설 등이 있고 접근이 용이해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이에 시는 해마다 5월부터 12월까지 풀베기, 관수, 전정, 시비 등 조경유지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시기에 맞춰 풀베기 등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시는 “강변 시민공원은 낙동강과 반변천이 우리 시에 준 최고의 선물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시설물 등을 이용하실 때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명품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