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KRC 행복충전단은 지난 9일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 풍각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 개선에 적극 나섰다.
16일 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에 따르면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비영리재단인 다솜둥지재단이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지난 2006년 결성된 KRC 행복충전단은 매년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상가구는 청도군으로부터 주택노후화로 수리가 시급한 가구를 추천받아 지원했다.
백승영 경산·청도지사장은 “특히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농어민과 함께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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