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와 NH투자증권이 경북TP 본관에서 경북도내 기술혁신형 기업 성장지원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이재훈 원장이 지난 19일 오전 경북테크노파크 본관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와 경북도내 기술혁신형 기업 성장지원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22일 경북TP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최근 정부의 '제2벤처 붐' 조성에 부응하고 경북도내 스타트업 기업은 물론 유망 기술혁신형기업의 스케일업(Scale Up) 지원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혁신성장 기업 발굴과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에 관한 협력 ▲기업성장 네트워크 구축 ▲재무와 비재무 분야 교육 등 맞춤형솔루션 제공 ▲상호 업무협력 네트워크 활용 지역기업 해외진출 컨설팅 등 기술혁신형 기업성장 사후지원에 관한 협력 등에 대한 사항을 구축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최근 정부의 제2벤처붐 조성의 핵심 어젠다 중 하나는 기업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자금(투자/금융)연계 지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NH투자증권과는 유망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 지역특성화펀드 조성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의 다양한 투자지원 프로그램이 경북TP의 기술사업화 프로그램과 연계된다면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기업성장 지원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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