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군수 주재(가운데)로 박성도 부군수, 국·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해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최근 경기도 파주·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와 제17호 태풍 ‘타파’ 통과 후 긴급 방역 추진을 위해 이승율 청도군수 주재로 박성도 부군수, 국·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 23일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근무지도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 8년간 악성가축질병의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첫 발생으로 지난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축방역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농가소독 지원, 양돈농가 1:1 전담관을 활용한 예찰활동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단방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제17호 태풍 ‘타파’에 의한 강우로 차단방역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축사 주변 소독과 생석회 도포 등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청도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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